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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프로 고등학교는 학생이 성숙한 사회의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습니다. 학생들이 스스로 지적 호기심을 채우고 탐구할 수 있도록 길잡이 역할을 하고 학생들이 지성과 인품을 모두 갖출 수 있도록 균형 있는 성장을 지원합니다.
넷프로 고등학교의 강사는 학생들을 위축시키지 않는 교육 방식을 지향하며 학생들의 잠재력을 과소평가하지 않고 날개를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교실 안에서만 이루어지는 학습이 아닌 도시에서, 자연에서,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체험 활동을 겸한 살아있는 교육을 진행합니다.
교육은 기숙사에서도 이루어집니다. 학생들에게 기숙사는 스스로 어떤 환경에 머물 것인지 선택하고 꾸려 나가는 공간입니다. 처음으로 가족 품을 떠나 또래 학생들과 소통하고 교류하며 지내는 곳이기 때문에 개인적인 성장을 가장 많이 이루는 곳입니다. 담당 강사의 보호 아래에 학생들은 주체적으로 기숙사 내 문화 활동을 꾸리며 성숙한 성인으로 발돋움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넷프로 고등학교의 교장 강진우(Paul)입니다.
우선, 용기를 내어 세계를 향한 발걸음을 뗀 학생분들의 도전 정신에 격려의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또한 그들의 등을 밀어주고 이끌어주며 도전할 수 있도록 도운 학부모님들의 헌신에도 깊은 감동을 느낍니다.
넷프로 고등학교는 캐나다 대학 입시에 적합한 사립 기숙학교로, 매해 업데이트 되는 대학 소식을 가장 빠르고 정확하게 알아내어 합리적인 솔루션으로 학생들에게 전달합니다.
억압하고 강요하는 대신 학생 스스로 무엇을 좋아하고 어떤 일을 해나가길 바라는지 탐색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현지 주민들과 봉사활동을 함께 진행하며 현지 적응을 유도하고, 현지 고등학교들과의 교류를 통해 학교 밖에서도 새로운 관계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많은 활동은 오로지 학생이 성숙한 시민으로 성장하는 것을 바라기 때문입니다. 넷프로 고등학교는 단순한 학습을 제공하는 공간이 아닌 학생의 인품을, 미래를 가다듬을 수 있는 학교가 되도록 꾸준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 마음을 온전히 담아, 부모의 마음으로 학생들을 보살피고 아픈 곳 없이 건강하게 좋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넷프로 고등학교의 기숙사 사감 김정희입니다.
부모가 자식을 먼 타국에 보내는 심정은 같은 엄마 된 입장이 가장 잘 알겠지요. 저 역시도 자식을 타국에 보낸 경험이 있기에 부모님들이 얼마나 걱정하실지 잘 알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학생들 한 명 한 명을 제 자식처럼 살피고 보듬어 이곳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전력으로 돕고 있습니다.
학교 부지 내에 마련된 기숙사는 학생들이 스스로 꾸미고 가꿀 수 있도록 돼 있습니다. 자신의 취향대로 방을 꾸미고 거실을 안락하게 만드는 일은 아이들을 성인으로 만드는 가장 첫 번째 단계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자신이 살 환경을 정돈하고 나면 이제 그곳에서 어떤 친구와 함께 살 것인지, 자신은 그 친구에게 어떤 사람이 될 것인지를 선택하게 됩니다. 이른바 좋은 어른, 타인과 소통하고 교류하는 사람으로 커 나가는 것이지요.
이렇게 하루, 한 달, 반년이 지나고 나면 분명 아실 겁니다. 우리 아이가 부쩍 어른이 되었다는 것을요. 뿌듯한 한편 아쉽기도 하시겠지요. 그래서 아이들이 친구들과 어울리는 모습, 각종 행사를 준비하는 모습 등을 기록하여 홈페이지에 올려드리곤 합니다. 아이들의 성장을 놓치는 건 너무나 안타까운 일 아니겠습니까.
부모의 마음은 부모가 잘 아는 법이지요.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